TV 드라마

“내조해줘”..‘김병우 감독♥’함은정→‘김가은♥’윤선우, 겹경사 후 만난 ‘첫번째 남자’[종합]

입력 2025-12-10 12:05:16
    • 복사완료!

윤선우, 함은정/사진=윤병찬 기자
윤선우, 함은정/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함은정부터 윤선우까지 일일극 ‘첫 번째 남자’로 뭉쳤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함은정, 오현경, 윤선우, 박건일, 김민설, 정찬, 이재황, 강태흠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 ‘일일드의 절대 강자’로 꼽히는 서현주 작가가 ‘두 번째 남편’, ‘세 번째 결혼’에 이어 집필한 숫자 시리즈 결정판이다.

극 중 함은정은 생활역 넘치고 따뜻한 오장미와 안하무인 재벌 손녀 마서린, 극과 극의 쌍둥이로 1인 2역을 연기한다. 무엇보다 최근 김병우 감독과 결혼한 함은정은 ‘첫 번째 남자’를 통해 안방에 복귀,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이재황, 정찬, 오현경, 박건일, 함은정, 윤선우, 김민설/사진=윤병찬 기자
이재황, 정찬, 오현경, 박건일, 함은정, 윤선우, 김민설/사진=윤병찬 기자

결혼 후 첫 작품으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그는 “리딩 때부터 윤선우 배우님과 호흡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결혼이란 큰 키워드가 제 머릿속에 잘 있지 않을 정도로 연기할 때는 오로지 집중할 수 있게 배우님 덕에 그렇게 할 수 있었다”며 “공교롭게 경사가 있고 난 뒤 작품이라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한다. 시청률이나 시청자 분들께 각인이 되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서 더 집중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1인 2역을 처음 맡다 보니 부담이 많이 됐고 잘 해낼 수 있을까 압박도 있었다. 감독님, 작가님의 도움으로 리딩하며 많이 잡아갈 수 있었다. 비주얼적으로 다른 면을 보여주려 했고 톤이나 감정 자체를 다르게 하려 했다. 그 점을 중점적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상대역 윤선우 역시 “작품에 앞서서 공교롭게 둘다 결혼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10월 배우 김가은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면서 “잘 몰랐는데 같이 하게 돼 놀랍기도 한데, 오히려 이걸 좋은 기회를 삼아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현장에서만큼은 좋은 케미를 보여줄 수 있게 애틋하게 좋아하고 사랑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함은정/사진=윤병찬 기자
함은정/사진=윤병찬 기자

각자 배우자인 김병우 감독, 김가은 역시 동종업계 종사자인 만큼 ‘첫 번째 남자’에 대해 나눈 말이 있을까. 윤선우는 “저희는 작품 얘기를 따로 안한다. 각자 알아서 잘 준비하고 대신 아무래도 일일드라마니까 촬영 시간이 길고 나가있는 시간이 많아서 안에서 내조를 많이 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이야기했다.

함은정은 “저도 사실 각자 일 얘기를 잘 하지 않는다”면서도 “이번은 제가 일일드라마를 연달아 하게 된 일정이다 보니 체력관리를 걱정해주더라. 그래서 같이 보약을 지어먹기로 했다”고 웃어보였다.

행사 말미 윤선우는 “시청률이 10% 넘으면 경사가 될 것 같다”며 “국장님께서 해외 보내주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이번에 열심히 이야기 잘 끌고 가서 10% 넘겨보도록 하겠다”라며 목표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는 오는 14일 오후 7시 5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