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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이젤, ‘경도를 기다리며’ 세 번째 OST 주자..오늘(21일) 발매

입력 2025-12-21 11: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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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LL, 아이엔, 글뫼 제공]
[사진 = SLL, 아이엔, 글뫼 제공]

[헤럴드뮤즈=박서현기자]헤이즈(Heize)와 이젤(EJel)이 각각의 시선으로 위로와 이별의 온도를 전한다.

헤이즈(Heize)와 이젤(EJel)이 각각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의 세 번째 OST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헤이즈가 가창한 ‘툴툴’은 헤이즈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이 중심을 이루는 미니멀 R&B 트랙이다. 반복되는 후렴 “Shake off the dust, let it go”는 지친 하루를 가볍게 마감하는 주문처럼 귓가에 맴돌고, 이를 감싸는 포근한 키보드,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여백을 살린 코러스가 위로의 결을 더욱 섬세하게 쌓아올린다.

이젤이 가창한 ‘매일 이렇게’는 몽환적인 피아노와 섬세한 멜로디가 중심을 이루는 어쿠스틱 발라드다.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편곡과 아름답고도 슬픈 노랫말이 서로를 향한 마음만으로는 닿을 수 없는 관계의 슬픔을 그려낸다.

이젤의 절제된 감정 표현과 맑은 음색 또한 곡의 서정성을 극대화하며, 극 중 현실과 감정 사이에서 멀어지는 두 인물의 심리를 대변한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쌓이는 스트링과 보컬의 레이어가 이별의 여운을 차분하게 밀어올리며, 말하지 못한 감정에 깊이를 더한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헤이즈와 이젤이 가창에 참여한 ‘경도를 기다리며’의 세 번째 OST ‘툴툴’과 ‘매일 이렇게’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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