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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강은비, 갑작스러운 대학병원 입원 “모든 걸 잠시 내려놓으려”

입력 2025-12-30 10: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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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은비 SNS
사진=강은비 SNS

[헤럴드뮤즈=김지혜 기자]임신 중인 배우 강은비가 입원했다고 밝혔다.

29일 강은비는 자신의 SNS에 “임신 20주 2일, 대학병원에 응급 입원하게 되었어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은비가 환자복을 입은 채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강은비는 “요즘 새로 시작한 사업에, 숏폼 제작에, 라이브 방송까지… 조금 무리했던 것 같아요. 저는 제가 꽤 강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몸은 그렇지 않았나 봐요”라고 설명했다.

퇴원 일정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당분간은 병원에서 지내야 하는 상태. 강은비는 “해야 할 일도, 미뤄진 일도 많은데 지금은 그 모든 걸 잠시 내려놓으려고 해요”라며 “산삼이도 엄마 때문에 힘들까 봐 마음이 쓰이고, 준필이는 혼자서 일을 다 감당해야 하고, 케냐도 벌써 보고 싶고… 괜히 혼자 눈물이 나네요”라고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그럼에도 그는 “그래도 지금은 제가 쉬어야 할 시간이라는 걸 받아들이려 합니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기도 더 오래, 더 안전하게 품을 수 있으니까요. 조금 천천히, 회복에 집중해볼게요. 다시 웃으면서 소식 전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8년 얼짱 출신 변준필과 열애설에 휩싸이자 부인했으나, 17년간 비밀열애를 해온 끝에 지난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최근 3개월 만에 임신을 발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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