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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진지맨 유지태·허당 윤계상, '택시' 너무 기대 마세요" 너스레

입력 2016-08-29 14: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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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택시' 출연,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전도연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토크쇼 '택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도연은 “내가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다. 더군다나 예능 출연이 적은지라 걱정을 했다”면서 “오래 알던 분이 ‘택시’ 출연을 제안해 주셔서 출연하게 됐다. 다들 예능 경험이 적은 터라 어렵게 출연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지태는 진지하고, 윤계상은 허당이다. 나나는 푼수적인 매력이 있다. 김서형씨도 허당적이라 방송 출연에 대해 걱정을 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재미있을 것 같은 조합이라고 하시더라. 대단한 기대는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7일 막 내린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는 국내 최초로 미국 동명 드라마를 리메크한 작품으로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엄마이자 아내, 그리고 변호사로서의 혜경의 성장기를 담은 ‘굿와이프’ 일등공신은 단연 전도연이다. 그는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와 기대치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했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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