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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퇴출’ 다니엘, 눈물로 심경 고백 “멤버들과 함께하려 끝까지 싸워..이제 시작”

입력 2026-01-12 20: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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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유튜브 캡처
다니엘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최근 소속사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 받은 뉴진스 출신 다니엘이 심경을 전했다.

12일 오후 7시 ‘버니즈에게’(Dear Bunnies)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다니엘은 “안녕버니즈 Hi, 벌써 눈물이 난다. 이렇게 인사하는 순간이 조금은 낯설고 조금은 마음에 조용히 닿는다. 기다려줬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버니즈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팬들의 응원 댓글을 본 다니엘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삼켰다. 그는 “지난 시간 동안 많이 배우고 많이 지켜야 했다. 가족을 바라보는 마음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저는 버니즈를 떠올리면 항상 먼저 떠오르는 것은 눈빛이다. 음악이 멈추어도 마음은 계속 이어져 있었던 그 느낌, 그 기억들은 지금의 저를 조용히 지탱해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직 상황 정리 중에 있다는 다니엘은 “저는 멤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 제 마음 한 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며 “이건 끝이 아니다. 앞으로의 날들 음악이든 침묵이든 작은 순간들이든 진실하고 아름답게 나누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달 29일 다니엘의 전속계약 해지를 알린 바 있다. 어도어는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또한,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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