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CULTURE

곽동연, 연극 ‘엘리펀트 송’ 네번째 성료 “많이 성장해”

입력 2026-01-13 09:04:55
수정 2026-01-16 15: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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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인스토리 제공
사진=나인스토리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곽동연이 연극 ‘엘리펀트 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곽동연은 지난 11일 연극 ‘엘리펀트 송’ 1차팀 마지막 무대에 오르며 이번 시즌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연극 ‘엘리펀트 송’은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로렌스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곽동연은 극 중 알 수 없는 코끼리 얘기만 늘어놓는 미스테리한 환자 ‘마이클’을 연기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2017년을 시작으로 ‘엘리펀트 송’과 네 번째 시즌을 함께 한 곽동연은 매 시즌 새롭게 쌓아 온 해석과 감정선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불안한 내면을 세밀하게 그리며 호평을 받아왔다. 인물의 감정을 무대 위에서 섬세한 강약 조절로 풀어내는 것은 물론, 눈빛과 호흡, 침묵의 리듬까지 치밀하게 조율해 마이클의 고독과 불안, 결핍이 교차하는 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극이 전개될수록 폭발적인 에너지와 높은 집중력으로 작품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치열한 심리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곽동연은 “지금까지 긴 시간 ‘엘리펀트 송’ 마이클을 연기하며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많이 성장했다”라며 “함께해 주신 배우분들, 제작진분들, 그리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른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곽동연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보검 매직컬’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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