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음악평론가 故 김영대의 생전 마지막 강연이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탔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최초의 아이돌! 비틀스를 분열시킨 최악의 스캔들’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공개됐다. 해당 강연은 故 김영대가 강연자로 나섰다.
故 김영대는 강연을 통해 비틀스에 대한 업적을 설명했다. 해당 강연은 생전 고인의 마지막 방송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강연 말미 자막을 통해 “김영대님이 마지막까지 보여주신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지난달 24일, 故 김영대가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와 선후배들 역시 놀라며 추모를 이어갔다.
이후 故 김영대가 생전 미리 녹화했던 라디오 방송이 전파를 탔다. 당시 ‘김현정의 뉴스쇼’ 측은 “본 방송은 지난주 촬영되었다. 그런데 12월 25일 송출 이후 김영대님의 부고가 저희에게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놀란 마음 가눌 길이 없다.제작진은 깊은 조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故 김영대는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음악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인은 ‘차이나는 K-클라스’,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했다.
한편 故 김영대의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평화의 쉼터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