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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죽으려 했다” 박나래 주사이모, ‘그알’ 방송 후 정면 반박

입력 2026-01-25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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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사진=헤럴드뮤즈 DB
박나래/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 A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저격했다.

25일 A씨는 자신의 채널에 병원 진단서로 보이는 문서를 공개했다. A씨는 해당 문서와 함께 “‘그것이 알고 싶다’ 결국엔 팩트는 없고 또 가십거리...‘궁금한 이야기 Y’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분명 남편과의 대화를 인터뷰한 것처럼 짜깁기 하지 말라고 했는데, 또 ‘몰카’ 써서 악마의 편집을 했다. 제보자가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니라고 하니 그건 또 ‘의사’라고 자막 처리해 수정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12월 한 달 내내 전화, 문자, 집으로 매주 찾아오시더니, 1월 1일 새해 아침까지 찾아와 괴롭혔다. 온 집안을 뒤집어 놓고 경찰까지 출동하게 하더니... 그만 괴롭히라고, 당신들 때문에 1월 1일에 충격으로 자살 시도까지 했었다”라고 토로했다.

또 A씨는 “남편이 제발 그만 좀 하라고 유서까지 보내준 걸 또 이용해서 방송에 내보냈다. PD, 당신이 한 행동은..! 죽다 겨우 살아난 사람의 부탁을 또 시청자들의 알권리라고 포장해서 방송으로 이용한 당신은 살인자야! CPRS 환자들의 고통을 알기나 해? 난치병에 영구장애 판정까지 받은 나에게 멀쩡하다고?”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주사 이모 스캔들 - 그들은 어떻게 주사기를 쥐었나’ 편이 방송됐다.

해당 방송에서 A씨의 남편은 “아내가 주사를 놓을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다. CRPS가 있어서 왼손잡이인데, 왼손을 못 쓴다. 강직이 왔다. 진짜 주사이모는 따로 있다”고 말했다. 또한 A씨의 남편은 A씨의 유서를 제작진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A씨는 위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살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A씨는 출국 금지 조치를 받은 상태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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