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그룹 아스트로 멤버들이 세상을 떠난 멤버 故 문빈의 생일을 축하한 가운데,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차은우는 사과문을 남겨 타이밍에 대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6일 아스트로 MJ, 진진, 윤산하는 故 문빈의 생일을 맞아 그를 추억했다. MJ는 “빈아 생일 축하해”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진진은 “내 동생 생일 축하해. 사랑해. 보고 싶다. 사진 많이 찍어둘걸”이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윤산하는 로이킴의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커버 곡과 함께 이제는 내가 형이다. 벌써 27살이다. 이 노래 들으면서 가사가 참 많이 와닿더라. 그래서 내 선물. 생일 때마다 내 목소리 들려주겠다. 다들 형 엄청 보고 싶어 한다. 그러니까 잘 지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날 차은우는 최근 200억 규모의 탈세 의혹 관련 입장문을 올렸다. 이는 의혹이 제기된지 닷새만의 행보다.
지난 22일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상반기 차은우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 200억원이 넘은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차은우는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군복무는 도피성이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추후 진행 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제 자신을 더욱 엄격히 돌아보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한 故 문빈은 활발히 활동하다 2023년 4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큰 슬픔을 안겼다. 그의 생일과 기일마다 꾸준히 그를 추억하던 차은우는 누구보다 마음 아플 날 사과문을 올려 타이밍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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