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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家’ 올데프 애니 “부모님께 명품 벨트 사달라고 졸랐다”(‘하퍼스 바자’)

입력 2026-01-27 11: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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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 바자 유튜브 캡처
하퍼스 바자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명품 벨트를 사달라고 부모님을 졸랐다고 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구찌에 대한 애니의 첫 기억은? 데뷔 7개월 차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의 화려한 패션 타임라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애니는 7살 때 생일파티 사진을 보며 “귀여운 머리띠가 포인트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동생이랑 옷을 나눠입었다. 지금도 옷장을 공유할 정도다. 어릴 때부터 꾸미는 걸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2022년 파리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 “SNS의 첫 사진이다. 미술 관련 행사가 있어서 3주 동안 머물렀다. ‘애니=가죽’이라고 많이 생각하시더라. 멤버 우찬이가 예전에 인터뷰에서 ‘애니 누나를 처음 봤을 때 가죽 바지를 입고 있었다’라고 했다. 가죽 아이템들을 저와 연관해서 많이 생각해주시는데, 저는 가죽 아이템을 진짜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저 치마는 어정쩡한 길이다. 웬만하면 중간 길이의 치마를 잘 안 입는데, 빈티지랑 새로운 옷을 섞는 걸 좋아해서 어떻게든 룩을 만들어 입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항상 부츠를 신는다며 “무조건 굽이 높은 부츠를 신는다. 키가 엄청 작은 편은 아니다. 높은 굽을 신어야 옷이 더 예뻐보인다. 춤 연습할 때 빼고는 운동화를 신을 일이 거의 없다”라고 했다.

애니는 “새로운 나라로 여행을 가면 그 도시의 빈티지 숍에 들러 쇼핑하거나 그곳에서만 구할 수 있는 브랜드에서 구매한다. SNS에 광고가 뜨면 인터넷 쇼핑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첫 공항패션 사진에 대해 “제일 바쁠 때였다. 올 화이트룩을 입었는데, 너무 심심해서 벨트를 했다. 제일 신경쓴 부분은 주얼리다. 지금 보니까 좀 과하다”라고 평가했다.

명품 브랜드 구찌 행사 참석 사진을 본 애니는 “진짜 입어보고 싶었다. 귀여워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는 형님’ 촬영 때 입은 교복에 대해 “초등학생 때 뉴욕으로 이사 가서 한국 교복을 입어본 적이 없다. 교복을 입는 게 로망이었는데, 입어봐서 너무 기뻤다”라고 했다.

MMA 레드카펫 때도 구찌 옷을 입었다며 “반짝여서 실물이 더 예쁘다. 연말 행사 때 많이 입는 스타일의 원피스다”라고 했다.

구찌에 대한 첫 기억으로 “학교 다닐 때 엄마, 아빠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찌 벨트를 사달라고 했다. 한동안 그 벨트를 길거리에 있는 모든 사람이 하고 다닐 때가 있었다. 그래서 부모님을 조르고 졸라 갖게 됐다”라고 했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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