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뮤즈현장]“유부남 오해받다가” 김승수, ‘박세리와 결혼’ 가짜뉴스 해명의 장(‘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입력 2026-01-28 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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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사진=윤병찬 기자
김승수/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김승수가 AI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은 가운데, 황당한 심경을 전하며 위트있게 대처했다.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연출 한준서, 배은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과 한준서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로, 김승수는 공정한 역을 맡았다.

김승수는 KBS2 ‘오! 삼광빌라’ 이후 약 6년 만에 KBS 주말드라마의 주인공이 됐으나, 오랜만의 안방극장 복귀보다 주목받은 건 AI 가짜뉴스에 대한 심경이었다.

김승수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 자리를 빌려 최근 불거진 골프선수 박세리와의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세리와 1월에 비공개 결혼했다는 가짜뉴스가 억울하다며 “활동하는 내내 유부남이라고 오해받았다. 제가 유부남이 아니라고 밝혀진지 얼마 안 됐다. 그런데 바로 또 결혼을 시켜주시더라”라며 웃었다.

이어 “다 아시겠지만, AI로 인한 가짜뉴스가 많다”며 “박세리와 예능에 출연한 후 가짜뉴스가 확산됐는데 짜깁기다. 가짜뉴스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AI로 만든 가짜뉴스 영상은 약 800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확산됐다. 박세리 역시 해당 뉴스에 대해 황당함을 드러내며, 지인들도 믿었다고 토로한 바 있다.

박세리는 “가짜를 너무 진짜처럼 만들었더라. 주변에서도 다 연락왔는데, 믿지 말아라. 상대방도 난감할 것”이라며 “남자친구가 생기면 먼저 알려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오는 31일 첫 방송.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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