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CULTURE

[뮤즈이슈]옥주현, ‘안나 카레니나’ 몰아주기 논란에 죄수복 입고 “죄명? 내가 옥주현이라는 거”

입력 2026-01-29 12:02:19
수정 2026-01-29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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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주현 채널
사진=옥주현 채널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옥주현이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회차 몰아주기 논란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뮤지컬배우 옥주현은 지난 28일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옥주현은 죄수복을 입고 “나의 죄명? 내가 옥주현이라는 거”라고 외치더니 윙크 포즈를 취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회차 몰아주기 논란을 의식한 반응으로 보인다고 해석하고 있다.

앞서 최근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 측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1차 캐스팅 스케줄을 공개했다.

그러나 주인공 안나 역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세 배우 중 옥주현의 출연 회차가 압도적으로 많아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총 38회 공연 중 옥주현은 23회에 출연하는 반면, 이지혜는 8회, 김소향은 7회에 그친다.

특히 김소향의 경우 7회 중 5회가 낮 공연으로 편성돼 있어 팬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이후 김소향은 “밤 밤 밤. 할많하말(할말은 많지만 하지 말자)”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이에 제작사 측은 “캐스팅과 회차 배분은 제작사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고유 권한”이라며 “별도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불세출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문학과 예술의 본고장인 러시아의 유명 뮤지컬 프로덕션인 모스크바 오페레타 씨어터의 세 번째 작품이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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