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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 ‘월계수양복점’ 신구, 가업 외면하는 아들 모습에 분노

입력 2016-08-27 2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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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신구가 아들의 모습에 분노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가업으로 이어오던 월계수 양복점을 외면한 채 미사 어패럴의 사위가 되려는 동진(이동건)에게 분노하는 만술(신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만술은 아들을 찾아가 침착하게 월계수 양복점을 위해 일할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이미 동진은 출세에 대한 욕망이 확실하게 들어차 있었고 고생은 그만하자고 되려 설득에 나섰다. 만술이 월계수 양복점에 대해 중요한 이야기를 이어가려던 찰나 동진의 아내인 민효주(구재이 분)이 등장했다.

얼마 전 만술의 생일에 참가하지 않았던 민효주는 “하필 그날 대학 동문에서 큰 행사가 있었거든요”라고 둘러냈다. 만술은 며느리 앞에서만은 최대한 유하게 “바쁜 일이 있으면 어쩔 수 없지”라고 말했지만 눈치 없는 민효주가 사고를 치고야 말았다.

민효주는 “오늘 이 사람 대표 이사되는 날이잖아요”라며 이태리 브랜드의 양복을 꺼내들었다. 만술은 자리에서 번쩍 일어나며 “이런 괘씸한 것들, 너희 아버지 할아버지가 테일러인데 코쟁이 양복을 입어?”라고 동진에 화를 냈다. 아내를 나무라며 사과하는 동진의 모습에도 만술은 결국 사무실을 박차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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