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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법원 결정 존중”‥‘42억 횡령’ 황정음, 46억 주택 가압류(전문)

입력 2026-02-13 16: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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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사진=헤럴드뮤즈 DB
황정음/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황정음이 전 소속사로부터 자택을 가압류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전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3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와 관련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 다만 구체적인 사항은 사법 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현 단계에서 언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향후에도 관련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하겠다. 이와 관련한 추가 입장은 별도로 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와이원엔터테인먼트가 최근 황정음이 소유한 이태원의 단독주택 토지와 건물에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청구 금액은 2억 8200만 원으로, 황정음은 해당 주택을 지난 2020년에 약 46억 원에 매입한바 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의 전 소속사로, 지난해 11월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당시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황정음 배우의 현재 및 향후 모든 활동, 개인적 사안, 제반 이슈와 관련하여 어떠한 관여나 책임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황정음의 자택에 가압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22년, 황정음은 기획사 대출금 중 7억 원을 가지급 명목으로 수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황정음은 손실을 보면서 횡령 혐의를 받았다.

황정음은 본인 외에 연예인이 소속되지 않은 1인 기획사임을 밝히며, 재산을 처분해 전액 변제했다. 황정음은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여 운영한 적 있는데,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라며 “회사 명의의 자금이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라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 황정음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당사와 황정음 배우 관련 이슈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합니다.

당사는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와 관련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다만 구체적인 사항은 사법 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현 단계에서 확인하거나 언급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관련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하겠으며, 이와 관련한 추가 입장은 별도로 드리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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