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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논란 후’ 김선호, 다시 찾은 보조개…전석 매진 연극 어땠나 보니

입력 2026-02-14 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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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비밀통로 : INTERVAL’ SNS]
[연극 ‘비밀통로 : INTERVAL’ SNS]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탈세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김선호의 첫 근황이 공개됐다.

김선호가 출연하는 연극 ‘비밀통로’의 제작사는 지난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첫 공연 페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선호와 배우 이시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은 나란히 서거나 앉아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특히 다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선호의 모습이 눈에 띈다.

지난 12일 막을 올린 연극 ‘비밀통로’에 출연한 김선호. 해당 연극은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사람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다루는 이야기다.

김선호는 ‘비밀통로’에서 언제부터인지 익숙한 시간을 보내온 듯한 남자 동재 역을 맡았다. 탈세 논란이 있었음에도 그의 출연 회차는 ‘전석 매진’돼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연극 ‘비밀통로 : INTERVAL’ SNS]
[연극 ‘비밀통로 : INTERVAL’ SNS]

앞서 김선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주호진 역을 맡아 ‘로코킹’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하던 중 탈세 의혹에 휩싸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법인을 설립하고 가족을 임원으로 올렸으며, 부모에게 고액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것.

그러자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해당 법인의 운영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후 해당 법인은 운영을 멈췄고, 최근 1년 이상 법인을 통한 활동은 실질적으로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무지했던 법인 운영을 바로잡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과거 법인 카드 사용 내역 및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했다”며 “법인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행정상의 절차가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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