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백종원의 3대천왕' 족발vs닭발 대항전…돼지족탕부터 국물닭발까지(종합)

입력 2016-08-27 19:38:08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지아 기자]새롭게 개편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족발과 닭발의 대결이 펼쳐졌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족발과 닭발의 대항전으로 진행된 가운데 백종원은 서울 연신내의 족발, 울산의 닭발, 전남 구례의 돼지 족탕, 서울 신당동의 국물 닭발을 소개했다.

먼저 백종원은 서울 연신내 먹자골목에 위치한 족발집을 찾았다. 백종원이 찾은 이곳은 저렴한 가격과 족발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제공되는 순대와 간, 미역국이 눈길을 끌었다. 이곳 족발을 시식한 백종원은 "밑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다. 껍질만 먹을 때는 아무것도 안 찍어 먹어도 좋지만 안쪽 부분은 맛이 심심해서 소스를 찍어 먹으면 완벽하다. 족발에서 과일향이 난다"라며 시식평을 전했다. 곧이어 백종원은 울산의 닭발집을 방문했다. 이곳 닭발을 시식한 백종원은 "고추장 삼겹살과 맛이나 향은 비슷하지만 식감은 전혀 다르다. 연한 오돌뼈로만으로 이루어진 느낌이다. 뼈끝에 붙어있는 뼈의 씹히는 맛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닭발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비법으로 닭발을 깻잎에 싸서 양배추 샐러드와 함께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백종원은 "깻잎의 향이 강하지만 그래도 닭발의 불향이 살아있다. 캘리포니아 롤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든다. 전혀 어울리지 않은 듯하지만 굉장히 고급스러운 맛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백종원은 전남 구례의 한 식당의 돼지 족탕을 소개했다. 백종원은 "이곳 돼지족탕에는 조미료의 맛이 전혀 없고, 고기의 진한 육수 맛 자체로도 맛이 좋다. 그동안 돼지 족을 끓여먹을 생각을 왜 못했는지 모르겠다. 제가 우족탕을 좋아한다. 하지만 돼지 족탕이 우족탕에 절대 밀리지 않는다. 돼지 족탕 고유의 구수한 냄새를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은 국물에 라면 사리를 추가했고, 족발을 잘게 잘라 라면과 함께 시식했다. 마지막으로 서울 신당동의 국물 닭발을 시식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국물 닭발의 매운 맛을 맛본 백종원은 "단맛이 거의 없이 매운맛이 강하다. 매운데 중독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곳 국물 닭발은 오랜 시간 끓여 흐물흐물해진 닭발이다. 닭발을 푹푹 끓여 계속 졸였기 때문에 닭발 국물 안에 콜라겐이 녹아든 상태다. 장시간 끓여내 짚고 진한 육수의 맛이 난다. 중독성 갑이다"라고 호평을 남겼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