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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호기롭게 분식집 오픈하더니…찐팬 돌직구 평가에 속수무책 (‘야구기인 임찬규’)

입력 2026-02-24 09: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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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제공]
[티빙 제공]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야구선수 임찬규가 냉혹한 식당 영업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 23일(월) 공개된 <야구기인 임찬규> 7화에서는 일일 분식집 사장으로 변신한 LG 트윈스의 ‘에이스 듀오’ 임찬규와 이정용이 팬들을 직접 맞이하는 리얼한 영업 현장이 그려졌다. 우승 투수다운 탄탄한 전완근으로 기세 좋게 주방을 접수한 두 사람이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영업 시작과 동시에 밀려드는 주문 폭주에 혼비백산하며 진땀을 흘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경기장의 위풍당당함과는 180도 다른 ‘허당미’를 발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는 팬들의 가감 없는 ‘매운맛’ 평가였다. 정성껏 끓여 내놓은 라면을 맛본 팬들이 “사장님, 라면이 너무 짜요!”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자, 당황한 임찬규의 멘탈이 바사삭 부서지는 현장이 포착된 것. 어떤 타자 앞에서도 당당했던 에이스들이 팬들의 냉정한 평가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모습은 리얼한 예능적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자타공인 ‘LG 트윈스 열혈 팬’ 최강창민과 정호영 셰프의 기습 방문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예리한 관찰력을 뽐낸 최강창민과 전문가의 눈으로 주방을 매섭게 감시한 정호영 셰프의 압박에 임찬규는 “엄마가 감시하는 기분”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두 에이스가 식은땀을 흘리며 선보인 아찔한 티키타카는 안방극장에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분식집 영업은 비시즌 야구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임찬규가 직접 준비한 진심 어린 ‘버킷리스트’로 그 의미를 더했다.

[티빙 제공]
[티빙 제공]

한편 7화 말미 공개된 8화 예고편은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역대급 피날레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LG 트윈스의 차명석 단장이 깜짝 등판해 “생각하면 할수록 괘씸한데”라며 임찬규의 실체 폭로를 선언하는가 하면, 임찬규가 차 단장의 머리를 뿅망치로 후두리는 하극상(?) 현장까지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세밀한 피칭으로 물건을 맞히는 고난도 미션부터 배트를 휘둘러 촛불을 끄는 도전까지, ‘야구기인’ 타이틀을 사수하기 위한 임찬규의 마지막 몸부림은 이용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찬규의 거침없는 예능 포텐과 차명석 단장의 깜짝 등판으로 역대급 피날레를 예고한 티빙 오리지널 <야구기인 임찬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최종회(8화)는 오는 3월 2일(월)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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