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우리갑순이'의 다음주 예고와 함께 임신 사실을 부정하는 송재림의 태도가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갑순이'에서는 김규리가 집안에서 도배를 하며 이보희와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규리(허다해)는 엄마 이보희(남기자)를 향해 "엄마도 할래 쌍과부 좋겠다"라며 노래방 도우미 자리를 제안했다.
이어 계속해 잔소리를 하며 화를 내는 이보희를 향해 "무슨 엄마가 이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이보희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다해야 로또 당첨되기 전에는 너나 나나 이꼬라지 못 벗어난다. 난 식당이모. 넌 노래방언니. 갑돌이 등꼴빼지 마라"라고 외쳤다.
이에 질세라 김규리는 "엄마한테 돈을 안받아쓰는 사람이 어디있냐. 나가봐라 허다하다"라며 오히려 반문했다.
결국 이보희는 "남의 자식 흉 볼 필요가 없다. 이거나 붙여라"라며 도배지를 건넸다.
하지만 김규리는 도배지를 이보희의 얼굴 위로 덮으며 넘어졌고 이보희는 분노하며 "도배를 하라고 했더니 이걸 왜"라고 소리를 질렀다.
특히 이날 이보희는 술취한 김규리에게 물을 뿌리고 아침 배달에 나서 폭소를 안겼다.
한편 다음주 '우리갑순이'에서는 임신한 김소은에게 "우리 애기 다음에 만나자 내가 지금 너 때문에 발목 잡혀서 지지리 궁상처럼 살아야겠냐"라고 말하는 송재림에게 뺨을 때리는 김소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