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팝업★]이시영 씨,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 어때요?

입력 2016-08-29 10:42:38
    • 복사완료!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이시영이 물 만났다. 특유의 근성과 체력으로 '진짜 사나이'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군 부사관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남녀 후보생들은 팔굽혀펴기와 윗몸 일으키기, 3km 달리기 등을 소화하며 체력 검정에 나섰다.

무엇보다 발군의 활약을 펼친 건 이시영이다. 복싱선수이기도 한 그는 남다른 체력으로 출연 전부터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실제 방송에서도 이시영은 남다른 승부욕과 근성으로 상위권에 등극했다. 그가 유일하게 약한 모습을 보인 건 팔굽혀펴기다. 시합과 영화촬영으로 어깨가 탈골됐기 때문. 이시영은 "어깨가 다 낫고 다시 입대해야겠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시영의 진가는 3km 달리기에서 드러났다. 입대전 21km 마라톤 대회에도 출전한 바 있는 그는 초반부터 승부수를 띄우며 남자 후보생들과도 동등한 대결을 펼쳤다. 심지어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앞서나가기도 했다.

이를 본 양상국은 "여자 중에서 사기 캐릭터다"라며 놀라워했다. 박찬호 역시 "왜 이렇게 잘 뛰는지 깜짝 놀랐다. 나도 나름 운동선수 출신인데"라며 부끄러워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이시영의 활약은 복싱으로 쌓은 경험치 덕분이다. 그는 "하루에 훈련을 세번 했다. 코치한테 갈비에 금이 갔다고 하면 훈련하면 붙는다고. 치아가 부러졌다고 하면 그건 다시 자라는 거라고"라며, 하드코어에 가까웠던 훈련을 회상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며 태릉에서 봅시다'라며, 그의 놀라운 실력을 극찬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치를 가진 이시영의 등장은 '진짜 사나이2'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의 승부욕과 근성은 보는 이를 몰입시킨다.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진정성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는 캐릭터다.

또한 이시영은 남녀 후보생이 함께 하는 해군부사관 특집에서도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여자 동기들 뿐만 아니라 남자 출연자들마저 그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 이시영의 등장으로 전형적인 성별 대결 구도가 깨지면서, '진짜 사나이2'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동안 소강상태였던 '진짜 사나이2' 화제성을 되살린 특급 에이스의 등장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