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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샤이니 vs 2PM, 8년차 데뷔동기 가을전쟁

입력 2016-08-29 1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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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사 DB
사진=본사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샤이니와 2PM이 가을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또 한 번 가요계 동기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샤이니는 일찌감치 바쁜 9월을 준비하고 있다.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를 개최한다. 샤이니가 구현해온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완성도 높고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회 추가를 결정했을 정도로 팬들의 기대가 높다.

이와 함께 새 앨범으로의 출격도 대기 중이다. 자세한 일정이나 시기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콘서트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 정규 4집 'View'와 8월 리패키지 'Married To The Music' 활동 이후 1년 넘는 시간 동안 해외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해온 샤이니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오게 됐다.

2PM 역시 9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헤럴드POP에 "럭셔리한 남성미를 콘셉트로 한 신곡에서 2PM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타이틀곡 선정 및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처럼 높은 퀄리티를 자신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정규 5집 'NO.5'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직접 진행했던 2PM 멤버들이 이번 새 앨범에는 자신들의 색깔을 어떻게 녹여냈을지 많은 팬들과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해외 및 개인 활동에서 증명한 실력과 2PM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콘셉트 소화력이 관심을 고조시키는 중이다.

샤이니와 2PM은 각각 2008년 5월과 8월 데뷔해 올해로 8년차가 됐다. 데뷔 동기지만 추구하는 콘셉트나 팀컬러는 확연히 달랐다. 샤이니가 소년의 이미지를 대표했다면, 2PM은 남성미를 강조했다. 서로 다른 스타일로 사랑받아온 두 팀이 가을 가요계에 어떤 다채로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2007년 데뷔 동기인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와 소녀시대의 '그여름(0805)'가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공존해 있는 양상이 포착됐다. 다음 타자는 샤이니와 2PM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의 맞대결이 불러올 또 한 번의 돌풍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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