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권율에 맞선 옥택연, 김상호, 김소현의 고군분투가 엿보인다.
29일 방영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15화에서는 주혜성(권율 분)에게 납치된 후 정신을 찾은 김현지(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까스로 일어난 현지는 두 손이 결박당한 상태와 그 가해자가 혜성이라는 사실에 충격받는다.
현지는 그가 무섭지 않다고 도전적으로 말하지만 혜성은 "무서운 것보다 더 무서운 게 뭔지 알아? 무서운 걸 들켰다는 거야"라고 말하며 비웃어 섬뜩함을 더했다. 혜성은 깨어난 현지에게 무구의 위치를 묻는다. 그러나 곧바로 답하지 않자, 3초 가량 엄마와 전화를 연결한 후 끊으며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소중한 주변인들을 모조리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이때, 최천상(강기영 분), 김인랑(이다윗 분)과 함께 현지를 추적하던 박봉팔(옥택연 분)은 두 사람의 위치를 찾아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건물 안에서 봉팔의 무리를 본 혜성은 현지를 데리고 장소를 옮긴다. 뒤늦게 도착한 봉팔은 현지가 놓고 간 핸드폰을 발견한다.
경찰을 비롯해 봉팔의 추격을 벗어나려는 혜성은 일반인에 대한 살인을 서슴치 않으며 잔혹함을 드러낸다. 지하철 역 안으로 들어온 혜성, 현지와 봉팔은 쉽게 만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봉팔을 만나지 못한 현지는 필사의 힘을 다해 혜성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공격을 하지만, 화만 자극하며 강력한 힘에 제압당한다. 무구를 확보한 혜성은 이후 "이제 네 역할은 끝났으니까 쉬게 해줄게"라는 말과 함께 현지를 처치하기 위해 멱살을 부여잡는다.
절체절명의 순간 나타난 봉팔은 가까스로 혜성을 저지하지만 "내가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알아? 네 몸속에서만 나오지 않았어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야"라는 말을 들으며 힘없이 보복당한다. 앞서 현지와 같이 목을 잡힌 봉팔은 죽음의 위기에 놓여 긴장감을 조성한다. 다행히 명철스님(김상호 분)의 활약으로 상황을 다시 한번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다시금 봉팔을 죽이려는 혜성을 향해 명철은 있는 힘을 다해 자신의 피를 이용한 공격을 감행하며 떼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