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고산자' 유준상 "흥선대원군 역, 많은 고민 안고 촬영"

입력 2016-08-30 17: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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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유준상이 연기하는 흥선대원군, 어떤 모습일까.

유준상은 30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제작 시네마서비스) 언론시사회에서 극 중 흥선대원군 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준상은 "흥선대원군의 초기 중기 말기 그가 그린 난을 보면 그의 마음과 시대 상황들이 거기에 녹아져있더라"라며 "이때 어떤 마음일까, 왜 절벽에 이런 난이 쳐져있을까 상상했다. 그런 흥선대원군의 모습을 찾아갔다"라고 했다.

이어 "역사 속에서 김정호와 흥선대원군이 실제로 만났을까, 그랬다면 대동여지도를 가지고 흥선대원군은 어떤 생각을 했을지 촬영 내내 떠올렸다. 많은 고민들을 안고 촬영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산자'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차승원)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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