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미스 베네수엘라의 완벽한 코스였다.
29일 방송된 tvN '바벨 250'에서는 리더로 선출된 미쉘이 바벨 하우스 멤버들을 끌고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 미쉘은 "건강함과 아름다움 지성을 선물하겠다"며 하루 동안 리더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이렇게 미스 베네수엘라 데이의 아침이 밝았다.
미쉘은 가장 먼저 오이와 레몬을 넣어 다이어트 건강주스를 제조했다. 미쉘은 미스 베네수엘라 대회 출전 당시 혀를 꿰매는 등의 극단적인 방법으로 단시간에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쉘이 만든 건강주스는 안젤리나와 니꼴라를 제외하곤 모두에게 외면 받았다. 새콤하다면서 한 잔 더 달라고 하는 안젤리나와 달리 이기우는 강력한 신맛에 경악했다.
다음으로 미쉘이 보여주고자 한 것은 아름다움이었다. 미쉘은 미스 베네수엘라 식 화장법을 보여주겠다면 메이크업 도구들을 준비했다. 짝을 이뤄 여자 멤버들이 남자멤버들에게 화장을 해줬다. 이기우는 이후 초난강이 될 줄 알지 못한 채 미쉘의 손길에 "벌써 예뻐지는 것 같다"고 했다.
과장된 메이크업에 업과 마테우스, 이기우, 니꼴라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남자 멤버들은 거꾸로 자신들이 여자 멤버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주겠다고 했다. 바벨하우스의 여신 안젤리나는 처음으로 망가진 모습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미쉘은 아름다움, 건강 뿐 아니라 멤버들을 배려하는 리더의 모습도 보였다. 절에서 노동을 하고 가래떡을 얻어온 천린과 마테우스에게 휴식을 권했다. 미쉘의 배려도 잠시, 마테우스는 블라인드를 설치하느라 자신의 침대가 치워져 있자 분노했고 방 안을 어지럽혔다. 천린은 결국 마테우스가 어지럽힌 방을 정리하느라 제대로 쉬지 못했다.
한편 이날, 태국 명문대 재학생 업은 하루만에 바벨어를 다 외운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벨어의 뜻을 척척 맞추는 업에게 이기우는 "천재"라면서 놀라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