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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비윤리적 행동 NO” 한지상, 성추문 발목에 녹취록 공개→법적대응 시사[종합]

입력 2026-03-17 10: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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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사진=헤럴드뮤즈 DB
한지상/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

16일 한지상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한지상 배우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확인되지 않은 주장, 악의적인 비방 및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들이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며 “당사는 이러한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관련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다수의 사례에 대해 법률 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를 진행해 왔다”면서 “이 과정에서 일부 작성자의 신원이 특정되어 수사가 이루어졌고, 현재 기소에 이른 사례도 발생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추가로 확인되는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익명성을 이용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당사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라고 강조했다.

한지상은 지난 2020년 한 여성 팬을 강제 추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A씨는 술자리에서 한지상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한지상 측은 A씨를 공갈 및 강요미수 혐의로 고소했으나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이 여파로 한지상은 당시 출연 중이던 작품에서 모두 하차했다. 최근엔 성균관대 강사로 임용됐다가 학생들의 성명문으로 무산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13일 한지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 영상을 게재. 2017년 A씨와의 만남부터 고소 과정까지 전부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A씨가 “저한테 성추행한 거 아니에요. 일방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요. 그 당시에 그 순간에는 좋았어요. 좋았고 이걸로 법적으로 뭘 하려고 했으면 아무것도 못 해요”라며 상호합의간 이뤄진 스킨십이었을 인정하는 대목이 담겨 있었다.

또한 한지상은 관계 정리된 이후인 2019년 A씨가 갑작스럽게 연락이 와 거액의 보상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한지상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8년 전에 있었던 저의 남녀 관계에 있어서, 사생활에 있어서 저는 절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 그리고 그 사생활에 있어서 저는 절대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호소했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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