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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예고 동창’ 비X김무열, ♥가족 사랑도 똑 닮았네 “촬영 중에도 영상 통화”

입력 2026-03-18 1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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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살롱드립’]
[유튜브 ‘살롱드립’]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고등학교 동창인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배우 김무열이 학창 시절을 지나 한 가정의 가장이 된 지금에 대해 이야기하며 뿌듯해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싸워라 싸워라 이기는 편 우리 편! | EP. 131 비 김무열 이승훈 | 살롱드립’이라는 제목의 ‘살롱드립’ 콘텐츠가 공개됐다.

예능 ‘크레이지 투어’에 함께 출연한 세 사람은 촬영 비하인드를 아낌없이 전했다. 특히 안양예고 동창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비와 김무열은 여행 예능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친구가 있으니 더 편했다”며 남다른 티격태격 케미로 시선을 모았다.

비는 두 사람의 친분을 이야기하다, 까만 뿔테안경을 끼고 자신을 소개하던 김무열을 회상하며 “제가 그때부터 춤을 춰서 학교를 빠질 때가 많았는데, 오랜만에 봐도 친근하게 대해준 친구다”라고 김무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비는 “무열이가 춤을 잘 춘다”라며 김무열의 숨은 춤 실력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학교에서 소문난 춤꾼이었던 비는 고난도 기술을 소화하는 김무열을 보고 수학여행 장기자랑 팀 합류를 제안했다고. 이에 김무열이 비와 장기자랑 팀을 결성하게 된 비화까지 공개했다.

이후 비는 가수로, 김무열은 배우로 각자의 분야에서 어엿하게 자리를 잡았다. 이후 비는 김태희와, 김무열은 윤승아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어느새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유튜브 ‘살롱드립’]
[유튜브 ‘살롱드립’]

이에 MC 장도연은 “‘크레이지 투어’ 방송이 나가면 가족들은 보고 어떤 반응일 것 같냐”라고 물었다.

김무열은 “가족들은 뭐 하는지는 이미 다 알고 있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중간중간 사진을 보냈나 보다”라고 하자 김무열은 “그렇다”고 했고 이를 듣던 이승훈은 “영상 통화를 계속하더라”고 전했다.

비는 “가족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저 나오는 건 다 좋아해 준다”며 “이번에도 좋아해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형수님들이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어서 엄청나게 놀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이후 ‘크레이지’했던 스릴 가득했던 촬영을 회상했다. 비는 “찰나의 순간 바보가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승훈은 “가족이 생기고 가정을 꾸리다 보니, 가족들이 아른거리다 보니 못 하는 게 아닐지”라고 얘기했다.

비는 “실제로 무서웠다. 안전에 대한 교육을 당연히 제대로 시켜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에 하나’가 나에게 올 수 있기 때문에 어지럽더라. 뭘 타면 좀 어지럽더라”고 말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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