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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출연 작곡가 이경섭, 계약금 명목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

입력 2016-08-30 11: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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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이경섭 작곡가가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9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작곡가 이경섭은 2014년 가수 계약금을 빌미로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경섭은 자신이 유명 프로그램에 작곡가편으로 출연했다며 계약금 명목으로 5천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이경섭은 조성모의 데뷔곡 '투 헤븐', '아시나요', 조수미의 '나 가거든',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온 작곡가로 2014년 8월 KBS 2TV '불후의 명곡' 이경섭 편에 출연한 바 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이경섭의 '불후의 명곡' 출연 사실은 맞지만 음원 발매 계획이 없던 것으로 판단,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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