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진이 특별한 사연들을 기억했다.
출연진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열린 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연을 꼽았다.
박소현은 "미술 그림을 그리는 시각 장애인 분이 계셨다. 안 믿길 정도로 힐링 되는 그림을 그리셨다. 세상에는 정말 못할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줄넘기 할머니가 기억에 남는다. 제게 정말 친손녀처럼 대해주셨고, 저보다 먼저 활기찬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정이 많이 들어서 어버이날 전화를 드렸다. 900회 특집 때도 만났다"고 밝혔다.
임성훈은 "사연의 주인공들 모두 불가사의한 분들이다. 전 연령대 시청자 분들은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자들을 보면서 서로 다른 꿈을 키우고 있다"며 "사연을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솔루션까지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상에 이런일이'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1998년 첫 방송된 SBS 대표 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는 평범한 이웃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내며 안방극장에 변함없는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오는 9월 1일 900회를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