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CULTURE

뮤지컬 ‘그날들’, 3년만 귀환..엄기준·김정현·윤시윤·유선호 등 캐스팅(공식)

입력 2026-03-26 23: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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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티지니뮤직 제공
사진=케이티지니뮤직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뮤지컬 ‘그날들’이 3년 만에 관객 곁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탄탄한 스토리와 故 김광석의 명곡들로 빚어낸 독보적인 감성을 무대로 옮겨왔다. 지난 2013년 초연 이후 누적 공연 600회, 평균 객석 점유율 90%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운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여기에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을 비롯하여 주요 시상식에서 총 11관왕을 달성하며 작품성을 입증,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깊은 여운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흥행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뉴 프로덕션 KT지니뮤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는 가운데 황금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극 중 원칙주의자이자 현재를 지키는 경호부장 ‘정학’ 역에는 엄기준, 류수영, 최진혁, 김정현이 캐스팅돼 4인 4색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예고한다.

여유와 위트를 가진 자유로운 영혼이자, 30년 전 흔적 없이 사라진 최고의 재원 ‘무영’ 역에는 박규원, 윤시윤, 산들, 유선호가 이름을 올렸다.

극의 중심을 관통하는 미스터리의 핵심, 신원 미상의 경호 대상 ‘그녀’ 역은 이지수와 박새힘이 맡는다.

이와 함께 대통령 전담 요리사이자 30년의 시간을 지켜온 증인 ‘운영관’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까지 전원 돌아와, 무게감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또한 청와대의 기록을 지키는 ‘사서’ 역에 이경미, 김석영, 경호실의 인물들인 우직한 수행 경호원 ‘대식’ 역에 김선제, 우재하, ‘상구’ 역에 손우민, 황재하, 대통령의 막내딸 ‘하나’ 역에 고운지, 전희은, 그리고 그녀의 친구이자 라이벌 ‘수지’ 역에 정단비, 김이진까지 신선한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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