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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14년 동안 한 명의 이탈자도 없어…멤버들 참 착해” 완전체 컴백 진심 전했다

입력 2026-03-28 15: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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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빠더너스’]
[유튜브 ‘빠더너스’]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BTS 멤버 RM이 한 명의 이탈도 없이 꾸준히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 ‘BTS RM, V와 오지 않는 장충동 족발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선 BTS RM과 뷔가 문상훈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평소 문상훈이 만드는 빠더너스 콘텐츠를 좋아해 유튜브 첫 촬영으로 주저 없이 선택했다는 배경을 전하며 문상훈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를 전했다.

잔잔한 대화를 이어가던 이들은 전역하자마자 멤버들과 함께 음반 LA로 떠난 이유에 대해 말했다. RM은 “전역하자마자 바로 LA에서 다 같이 두 달 동안 (음반 작업을 위한)세션을 해보면 어떠냐고 했다”며 “18년, 19년쯤에 저희가 다 독립을 하고 저희가 그렇게 다시 7년 만에 저택을 하나 빌려서 같이 살게 됐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라고 돌아봤다.

그는 “왜냐하면 7명의 남자들이 누구랑 같이 산다는 게, 그리고 군대에서 이미 한 20명이랑 같이 살다 왔는데 그게 되게 싫을 수 있는데 다시 부대끼면서 벌어지는 일들, 서로 막 이래저래 하면서 생기는 일들, 그게 리마인드가 되면서 너무 좋았다”라고 고백했다.

[유튜브 ‘빠더너스’]
[유튜브 ‘빠더너스’]

RM은 치열했던 제작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LA의 스튜디오를 빌려 일주일에 6일 작업을 하는 식으로 곡작업을 진행했다”며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다 같이 운동을 하고 1시에 점심을 먹고 스튜디오에서 각자의 방에서 저녁 8시까지 다른 사람들과 작업을 하는 거다. 그렇게 해서 일주일에 6일, 두 달을 하니까 100곡이 넘게 아카이브가 되더라. 거기서 14곡을 추려서 하게 된 것”이라고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 대해 말했다.

힘든 음악 작업을 이어가다 보니 뷔는 처음으로 소주를 먹기 시작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RM은 “14년 동안 사실 한 명의 이탈자도 없이 계속 한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인데 멤버들이 참 착하다. 제가 봤을 때 멤버들은 참 배려가 많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되게 크다. 무엇보다 아미들에게 ‘무언가 우리가 전달하고 싶다’라는 그 마음이 같이 기능해서 유대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참 감개무량하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으로 다시 전 세계 음악 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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