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지수가 ‘월간남친’에서 연기적으로 신경 쓴 점을 공개했다.
30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타이틀은 ‘Perfect Day’로 따스한 햇살이 스며든 저택을 배경으로 한 스프링 컬렉션과 여유로운 무드를 담아낸 모래 해변의 서머 컬렉션까지, 두 가지 콘셉트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지수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시각 속에서 나른한 오후의 여유를 만끽하듯,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화보 전반을 이끌었다.
화보 촬영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공개된 시리즈 ‘월간남친’을 통해 ‘서미래’ 역을 연기한 소감을 묻자 “이렇게 현실 어딘가에 있을 법한 인물을 연기한 적은 처음이었어요. 제 또래 친구의 고민을 들어준다는 느낌으로 ‘미래’라는 캐릭터에 공감해 나갔던 것 같아요. ‘미래’가 내 친구라면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지 생각하다 보니 더 잘 집중할 수 있었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DEADLINE’을 마치며 달라진 점을 묻자 “어릴 적부터 자기 주관이 확실한 친구들이었기 때문에 각자 개성은 그대로예요. 개개인이 달라졌다기보다 무대가 새롭게 느껴졌죠. 각자의 색이 선명한 앨범을 내고 나니, 무대 하나하나가 합해져서 볼거리가 풍성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홀로서기를 한 뒤 1년이라는 시간이 남긴 점에 대해서는 “제가 좋아하는 곡을 사람들이 같이 공감해 준다는 것. 그 자체가 뮤지션으로서 뿌듯한 시간이었어요. 뭐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는 다른, 새로운 도전 앞에서 두렵다고 해서 멈출 수 없다는 걸 배웠죠. 일종의 성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남자친구를 구독하고 연애를 체험해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지수는 극 중 가상현실에서 연애 인생 2회차를 꿈꾸는 웹툰 PD ‘서미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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