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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브레인’ 주우재·‘해마 손상’ 홍진경, AI와 머리싸움..현타 호소(‘도라이버’)

입력 2026-04-05 14: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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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넷플릭스 ‘도라이버’
<사진 제공> 넷플릭스 ‘도라이버’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넷플릭스 ‘도라이버’ 주우재가 AI 대전환의 시대 속 커다란 좌절을 맛본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오늘(5일) 공개되는 ‘도라이버’ 7회는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AI 대전환 시대에 도전장을 내민 인간 대표로 출격해 AI와의 위대한 결전을 벌인다. 이 가운데 주우재가 AI와의 머리싸움 속에서 ‘도라이버 공식 브레인’이라는 명예를 잃어버릴 위기를 맞이한다.

이날 주우재는 AI의 대결을 앞두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멤버들이 “AI한테 함부로 대하면 복수한다던데?”, “그래서 존댓말 써야 한대”라며 대결 상대에 대한 두려움에 웅성거리는 가운데, ‘거미인간’ 주우재는 마치 히어로 무비의 주인공처럼 등판해 “AI가 우리의 미래가 된다고 해도 인간의 유머만큼은 따라잡을 수 없어!”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의 지지를 등에 업은 주우재는 ‘AI의 약자가 무엇이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아(A)~ 이(I)거구나~’ 아니었어?”라며 ‘인간의 유머력’을 뽐내 웃음을 더한다.

그도 잠시, 주우재는 본격적인 AI와의 머리싸움에 돌입하자마자 좌절에 휩싸인다. ‘AI 로봇 청소기가 풍선을 터뜨리기 전에 모자에 달린 갈고리를 허공의 링에 거는 게임’이 시작되자 ‘머리 쓰는 속도’가 핵심으로 떠오른다. 인간 대표로서 AI와의 대결을 앞두고 기합이 바짝 들어갔던 주우재는 얼빠진 미션의 실체를 알아차리자마자 “당했다”라는 한 마디와 함께 현타를 호소해 폭소를 유발한다. 급기야 파란 바구니 모자를 머리에 쓰고 허공에 헤드뱅잉을 하던 주우재는 “문득 서울 한복판에서 내가 이러고 있다는 게 (어이가 없다)”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홍진경이 천적 모드를 접고 나서서 “그냥 아무 생각을 하지 마”라고 다독여 배꼽을 잡게 한다.

한편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은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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