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박민영과 위하준이 상처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연출 김철규/극본 이영) 최종회에서는 계속된 비극의 굴레를 끊어낸 한설아(박민영 분)와 차우석(위하준 분)이 서로의 손을 꼭 잡으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4.5%, 최고 5.4%를, 수도권 평균 4.3%, 최고 5.3%를 기록하며 전 회차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설아와 차우석은 한설아의 남자들을 살해한 도은혁(한준우 분)과 대치 끝에 그를 경찰에 넘기는 데 성공했다. 자포자기한 도은혁은 한설아의 남자들은 물론 한설아의 부모님과 김선애(김금순 분), 김윤지(이엘리야 분)를 살해했다는 사실까지 모조리 털어놓았다.
믿었던 절친의 끔찍한 실체를 확인한 한설아는 실망과 분노로 뒤엉킨 눈물을 쏟아냈고 결국 도은혁에게 영원한 이별을 선언했다. 도은혁은 죄책감에 스스로 생을 놓았다.
오랜 비극의 굴레에서 벗어난 한설아는 점차 차우석과 함께 늘 꿈꿔온 평범한 삶을 살게 됐다. 차우석은 홀로 남겨진 한설아에게 가족이자 친구가 되어주겠다며 진심을 고백했고 한설아도 어렵게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진정한 연인이 됐다.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했다. 매혹적인 한설아 캐릭터의 디테일한 설정을 구현하며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한 박민영과 보험조사관 차우석 역의 강인한 카리스마를 완성한 위하준, 백준범 역의 광기 어린 집착을 묘사한 김정현, 도은혁 역으로 반전을 완성한 한준우의 연기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제공=tvN 월화드라마 ‘세이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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