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앤 해서웨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내 인생 가장 큰 선물”

입력 2026-04-08 10:46:24
수정 2026-04-09 13: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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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앤 해서웨이/사진=윤병찬 기자
배우 앤 해서웨이/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앤 해서웨이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내한 기자 간담회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이날 앤 해서웨이는 “1편 당시 신인이었는데, 가장 멋진 여배우인 메릴 스트립과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그런 경험은 나를 만들어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면에서 메릴에게 영향을 받았다”라며 “굉장한 탤런트를 지닌 배우다. 과장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영향을 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앤 해서웨이는 “내 인생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 때문에 나한테 많은 기회가 생겼고, 많은 문이 열렸다”라며 “관객들이 나를 사랑해 주었기 때문에 많은 역할에 도전할 수 있었다. 덕분에 행복해졌다”라고 털어놨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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