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악동뮤지션 수현이 슬럼프를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이수현은 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행복을 빌어주신 덕분에 다시 피어나게 되었습니다. 곁에서 함께 싸워준 가족들과 친구들, 각자의 자리에서 응원을 보내준 동료들과 선배님들, 긴 시간 다 알면서도 묻지 않고 기다려준 악카데미, 스페셜리 멍코치, 개굴군 땡큐, 정말 땡큐 쏘 머치. 알러뷰”라며 고마움을 담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악동뮤지션은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지난 7일, 7년이라는 긴 항해의 닻을 내리고 정규 4집 [개화(開花)]와 함께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특히 수현이 큰 슬럼프를 겪고 있을 당시 오빠이자 악동뮤지션 멤버인 이찬혁이 동생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곁을 지켜준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번 컴백과 앨범이 주는 희망의 메시지에 많은 이들이 더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수현의 슬럼프 극복 과정은 최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이수현은 한동안 히키코모리 생활과 폭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그런 자신을 오빠 이찬혁이 함께 생활하고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꺼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수현은 이어 “나와의 싸움은 제가 해본 모든 것들 중에 가장 어렵고 고통스러웠지만, 덕분에 언젠가 다시 지더라도 피어나는 법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삶과 사랑을 소중히 하며 즐겁게 노래할게요!! 우리는 봄 색깔!!”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빠 이찬혁은 “확인”이라며 그를 덤덤하게 응원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7일 악동뮤지션은 새로운 앨범 [개화]로 컴백, 타이틀곡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을 포함해 총 11곡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은 지난 7일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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