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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사람들이 나보고 기 세다고..무덤덤한 사람과 잘 맞아”(‘이유비’)

입력 2026-04-09 16: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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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유튜브 캡처
이유비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이유비가 첫인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이유비’에는 ‘ABOUT 이유비. 사소한 취향부터 진짜 생각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유비는 “본명은 이소율이고, MBTI는 ESFJ다. 4년 전에 검사할 때는 ESTP, ESTJ가 나왔는데, 최근 다시 검사했다. 저는 검사할 때마다 반반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는 일로 “따뜻한 물을 마시고 휴대전화를 본다. 자기 전에는 마그네슘을 먹고, 휴대전화를 본다. 매일 챙겨먹는 영양제는 유산균, 오메가3, 비타민C, 마그네슘이다”라고 했다.

이유비는 영화관에서 처음 본 영화가 ‘장화, 홍련’이었다며 “기절할 것 같았다. 너무 충격적이었다. 무서워서 울었다. 그 뒤로 공포영화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첫인상에 대해 “내 첫인상이 되게 다가가기 쉬울 거로 생각했다. 사람들은 내 첫인상이 되게 ‘기가 세’다고 한다. 기가 있다더라. 아무도 다가오지 않는다. 나랑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음식을 많이 시키는 사람이다. 저랑 성향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힘든 얘기를 당연히 할 수 있지만, 너무 부정적으로 딥하게 생각하는 건 별로 안 좋아한다. 내가 말하는 걸 좋아해서 오히려 나랑 친해지는 사람은 무덤덤한 사람이다. 무덤덤하고 안정적인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장점 3가지로 “굉장히 긍정적인 사람이다. 그리고 굉장히 단순하다. 속은 아는데, 겉으로 참는 사람이 아니다. 투명하다. 정말 투명해서 탈이다. 잘 먹고 잘 잔다”고 했다.

가장 나다운 순간은 촬영할 때라며 “대만에서 많이 느꼈다. 낯선 환경에서 나를 찾는 것 같았다”며 “항상 구름을 보며 행복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행복은 항상 언제든지 구름 속 수증기처럼 존재한다. 느끼려고 하면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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