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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프레시백’ 논란 백지영, 딸 따라 뉴질랜드 가더니 벌크업 “왜 이렇게 많이 먹냐고”

입력 2026-04-13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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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백지영’]
[유튜브 ‘백지영’]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백지영이 딸의 뉴질랜드 캠프에 동행한 이후 터진 식탐을 인정했다.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육즙팡팡 통대창에 칼칼한 육개장까지 먹던 백지영♥정석원 부부가 눈 뒤집힌 사연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함께 캠핑장을 찾아 대창구이를 해 먹었다. 남다른 먹방을 보여준 이들은 대창구이에 들어가는 식재료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며, 최고의 맛을 맛보고자 했다.

특히 뉴질랜드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백지영은 대창구이를 맛있게 먹은 뒤 대창볶음밥과 냉면까지 이어가며 남다른 먹방을 보여줬다. 심지어 정석원이 김에 싸서 건넨 대창볶음밥을 맛본 뒤에는 “너무 맛있어서 눈물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백지영’]
[유튜브 ‘백지영’]

이를 지켜보던 정석원은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먹을 것도 너무 좋아해서 어떡하냐”고 말하면서 “아내를 안았는데 몸이 더 커졌다. 근데 건강하게 커져서 그냥 벌크업이다”라고 말했다.

정석원은 뉴질랜드에 함께 갔던 하임이가 전한 말도 공개했는데, 그는 “아내가 ‘단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했다’고 했는데 하임이가 ‘엄마는 2인분을 하루도 빠짐없이 먹었잖아’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도 부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하임이가 하루는 나를 이렇게 (빤히) 보더니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왜 이렇게 많이 먹냐’고 하더라. 그러길래 나는 ‘맛있으니까 그랬지’”라고 답하며 호탕한 성격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은 이번 유튜브 영상에서 뜻밖의 논란을 자초하기도 했는데, 영상 초반 식재료를 옮긴 가방이 ‘쿠팡 프레시백’이었기 때문. 해당 가방은 배송용 가방이기에 이를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결국 백지영 측은 곧장 사과문을 올리며 해당 장면을 도려냈다.

백지영 유튜브 채널 제작진은 “최근 업로드된 영상 중 쿠팡 프레시백을 외부로 반출해 사용한 장면으로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는 댓글을 남기며 “무지로 인해 잘못된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적해 주신 불편함에 깊이 공감하며, 해당 장면은 즉시 삭제 및 재편집을 완료했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 콘텐츠 제작 시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보내주시는 애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도 덧붙였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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