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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으로 뜨고 싶다” 공승연, 담배 파우치 분실 사건 대체 뭐길래

입력 2026-04-15 10: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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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살롱드립’]
[유튜브 ‘살롱드립’]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공승연이 자신의 첫 장편 영화 주연작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담배를 섭렵하면서 생긴 민망한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연 아이유, 변우석, 공승연, 노상현이 출연했다.

이들은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를 설명하면서, 작품을 위해 다양한 것을 배운 배우로서의 경험도 공유했는데, 이때 공승연은 대비마마 윤이랑을 연기하며 우아한 몸짓을 연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복을 입으니 몸가짐과 움직임이 다를 거란 생각이 들어서 다도 수업을 들었다”며 “‘잔을 우아하게 잡기’처럼 보이는 걸 집중해서 빠르게 알려주셨다. 찻잔에 손가락을 끼면 안 되고 손끝으로 잡아야 하더라. 그게 굉장히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도연은 “(다른 작품에서) 담배도 배우셨다더라”며 과거 캐릭터를 위해 노력했던 공승연을 언급했고, 공승연은 끄덕인 뒤 무언가 생각난 듯 웃었다.

공승연은 장편 영화 주연작 <혼자 사는 사람들>을 언급하며 “담배 냄새를 정말 싫어했었다. 그땐 의무적으로 담배를 계속 피웠다”고 배우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고백하며 민망했던 일화를 전했다.

공승연은 “담배를 피우면 약간 띵 하지 않나. 어떤 게 저에게 맞을지 몰라 모든 종류의 담배를 다 샀다”며 “라이터도 손이 편한 걸 (찾으려고) 모든 종류의 라이터를 한 파우치에 가지고 다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튜브 ‘살롱드립’]
[유튜브 ‘살롱드립’]

이어 “퇴근하고 밖에서 흡연하고 집에 들어오는데 그 파우치를 벤치에 놓고 갔다. 그 안에 대본이랑 담배가 이만큼이 들어있었다”고 아찔했던 일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변우석은 “대본에 공승연 적혀 있냐”고 물었고 공승연은 “어 공승연 적혀 있었다”고 민망해함과 동시에 끄덕이며 말했다.

공승연은 “아침에 일어나서 촬영장에 가려고 하는데 대본과 가방이 없더라”고 당시를 회상하더니 “어쩌지 하는데 경비 아저씨가 ‘승연 씨 가방 두고 갔다’고 하며 주더라”고 덧붙였다.

공승연은 “그런데 그 안에 담배만 이만큼 들어있던 거다. 각종 담배와 라이터가 있어서 민망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촬영 기간 내내 그렇게 살았나”라고 물었고, 공승연은 “그렇다. 익숙해지려고 노력을 했다”고 답했다. 이에 아이유와 변우석, 노상현은 “대단하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유튜브 ‘살롱드립’]
[유튜브 ‘살롱드립’]

훈훈했던 촬영 에피소드를 나누며 팀 ‘대군부인’의 합을 보여준 이들은 영상 말이 시청 독려 멘트를 전했다. 이때 공승연은 “고사 때 ‘저 이 작품으로 진짜 잘되고 싶다. 스태프분들에게 보답하게 해달라’고 한 적이 있는데 이 작품으로 뜨고 싶다. 톱스타 공승연이 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아이유와 변우석, 공승연, 노상현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오후 9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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