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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추구미 알게 돼” 코르티스, ‘REDRED’로 컴백 청신호 울린 영크크

입력 2026-04-20 15: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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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사진=윤병찬 기자
코르티스/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그룹 코르티스가 실험적인 ‘REDRED’로 가요계에 그린라이트를 켰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코르티스 미니 2집 ‘GREENGR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코르티스가 미니 2집 ‘GREENGREEN’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코르티스가 지향하는 것들로 채운 음반이다. 특히, 데뷔 앨범에 이어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날 코르티스는 데뷔 후 첫 컴백한 소감으로 “코르티스만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했다. 첫 번째 앨범 활동 동안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노래를 즐겨주신다면 행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건호는 “작년에 스타디움에서 세레모니도 해보고, 관객들과 많이 호흡했다. 그래서 지향하는 바가 더 뚜렷해졌다”고 했고, 제임스는 “우리다운 것, 우리답지 않은 것을 생각하며 작업했다. 우리가 추구하는 게 뭔지 더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미국 LA에서 송캠프를 진행했다며 “유명한 프로듀서들과 함께했다. 고퀄리티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더 열심히 했다. 부담보다는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코르티스/사진=윤병찬 기자
코르티스/사진=윤병찬 기자

타이틀곡 ‘REDRED’는 투박한 신디사이저 위에 반복적이고 캐치한 리듬을 더한 사운드로 신선함을 선사한다. 세상의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코르티스만의 취향과 방향을 탐색하는 여정의 시작점 같은 곡이다.

주훈은 “‘RED’와 ‘GREEN’을 소재로 해서 우리 팀이 어떤 것을 지향하고 경계하는지 보여주는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제임스는 “단어 라임을 맞추기 위해 ‘GREEN’의 반대 의미에 있는 ‘RED’를 사용했다”고 했다.

사운드도 새로운 질감을 주고 싶었다는 마틴은 “멜로디와 비트가 다른 버전을 6~7가지 만들기도 했다”고 했고, 주훈은 “처음부터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두고 작업한 건 아니다. 지금은 모두가 타이틀곡으로 확신하는 곡이 됐다”고 말했다.

챌린지를 준비 중이라는 성현은 “‘GO!’처럼 흥행하고 사랑받는다면 기쁠 것 같다. 이번에도 전 세계 팬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마틴은 “일주일 전부터 준비했다. 후렴구 가사에 맞춰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짜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제임스는 안무에 대해 “안무를 만들 때 훅의 포인트 동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노래 후렴구처럼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같이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이 필요해서 심플한 걸 찾게 됐다. 수많은 아이디어를 냈다. 많은 고민을 거쳐서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다양한 국내 장소가 등장한다. 건호는 “지나가는 분들이 뭘 찍는 건지 궁금해 했다”고 했고, 마틴은 “누군가 대학교 과제라고 둘러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건호는 “오래된 식당에서 찍은 것도 그렇고, 대부분 옛날 느낌을 그대로 반영해 촬영했다”고 했다. 주훈은 “촬영할 때 즉흥적으로 만든 장면이 많았다. 감독님과 같이 만들어 가는 느낌이 들어서 되게 즐겁게 촬영했다”고 했다.

코르티스/사진=윤병찬 기자
코르티스/사진=윤병찬 기자

수록곡은 ‘YOUNGCREATORCREW’다. 성현은 “보조 출연자가 500명이 넘는다. 스케일이 남다르니까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마틴은 “성공할 거라는, 잘 될 거라는 확신이 있다. 노래를 엄청 많이 들은 지금도 그렇다. 소름 돋을 만큼 좋은 것 같다. 곡의 온도가 뜨겁고 들끓는 느낌이라 질리지 않고 좋다”고 성적을 자신했다.

성현 역시 “5명 모두가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코르티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거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데뷔 후 여러 무대를 통해 영감을 얻었다는 코르티스는 “다양한 사운드를 시도하고 개척했다. 환경 등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프로듀싱에 참여하면서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려고 했다”고 했다.

한편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의 타이틀곡 ‘REDRED’는 오늘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앨범은 오는 5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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