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아수라' 정만식 "개의 눈 닮아 캐스팅, 기쁘면서도 부담"

입력 2016-09-01 11: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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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정만식 ‘아수라’ 출연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정만식은 9월1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제작 사나이픽처스) 제작보고회에서 “처음에 캐스팅 연락을 받고 기쁘기도 하면서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김성수 감독이 내 눈이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주지훈은 “김성수 감독님이 내게 ‘정만식은 개 눈을 갖고 있다’고 했었다”고 말했고, 김성수 감독은 “내가 가장 아름답게 생각하는 눈이 개눈이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수 감독은 “사람들이 정우성보고 미남자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진짜 정만식이 남자의 얼굴이다. 다시 태어나면 정만식으로 태어나고 싶다. 아그리파의 얼굴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비트' '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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