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정우성이 주지훈 주사를 폭로했다.
주지훈은 9월1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제작 사나이픽처스) 제작보고회에서 "내가 찍은 걸 보고 그러면 안되는데, 너무 좋다"며 "티저 영상을 100번 봤다. 일가친척을 동원해서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주지훈이 너무 좋다는 말을 백만번은 한 것 같다. 캐스팅이 정해지고 주지훈을 가장 처음 만났다. 연락을 받고 영화사에 갔는데, 흥분된 모습으로 주지훈이 있더라. 술한잔 했는데 너무 좋다는 말을 술취해서 계속 하더라. 나한테 침을 튀면서 비를 쏟더라. 얘가 진짜 좋구나 싶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주지훈은 "다같이 술을 먹자더니 형들은 술을 안먹고 나만 소주 4병을 먹었더라"고 전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비트' '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