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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컴백’ 아일릿의 강렬한 변신..이번엔 테크노다

입력 2026-04-27 0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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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사진=빌리프랩
아일릿/사진=빌리프랩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그룹 아일릿(ILLIT)이 강렬하게 변신한다. 이번엔 테크노다.

27일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타이틀곡 ‘It’s Me’는 아일릿이 처음 도전하는 테크노 장르로,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도파민을 자극한다. 사운드 일부만 공개됐음에도 전작과는 확연히 다른 결의 청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콘셉트 역시 음악팬들의 예상을 깼다. 아일릿 특유의 사랑스러움은 여전하지만 표현 방식은 훨씬 과감하고 단단해졌다. 앞서 공개된 캠페인 필름에서 다섯 멤버는 좋아하는 상대와의 모호한 관계를 고민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음이 가는 대로 감정을 폭발시킨다.

아일릿의 이런 변화가 처음은 아니다. 이들은 전작인 싱글 1집 ‘NOT CUTE ANYMORE’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이 단순히 ‘귀여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남들의 시선이나 세상의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진짜 ‘나’의 모습에 집중하겠다는 의미였다. 이는 자신들을 귀엽게만 여기던 이들에게 짜릿한 반전을 선사하며 아일릿의 다채로운 매력을 납득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 한 번의 파격을 예고한 ‘마밀라피나타파이’는 아일릿의 가능성을 확신으로 바꾸는 과정이다. 아일릿은 오는 30일 컴백한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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