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W' 경계 사라진 웹툰X현실, 한효주 생명 위기 '헬게이트'(종합)

입력 2016-09-01 23: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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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웹툰과 현실 세계가 뒤엉키며 진범이 활개를 쳤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13화에서는 경계가 사라지며 강철(이종석 분)과 오연주(한효주 분)을 둘러싼 상황이 아수라장이 됐다. 강철은 연주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호텔 앞에 있던 윤소희(정유진 분)를 목격하고 혼란에 빠진다. 급히 연주에게 연락한 강철은 "여기 현실 맞죠?"라며 묻는다. 서도윤(이태환 분)을 만난 소희는 그를 목격했다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웹툰으로 돌아온 강철은 생각을 정리하며 소희를 떠올린 순간 그녀가 현실로 소환됐다는 추리를 한다. 그는 "설마 나도 모르게 누구를 소환한 적이…"라며 불안감을 느낀다.

연주는 얼굴을 찾고 깨어난 오성무(김의성 분)를 보며 기뻐한다. 그간의 이야기를 전하며 강철을 언급한다. 그때까지 연주의 말을 듣던 성무는 태도와 어조를 달리하며 "뭐야, 그럼 여기 없는거야? 괜히 기다렸잖아"라고 말한다. 당황한 연주는 왜 그러냐며 반문하지만, 그는 "아빠? 누가 네 아빠야"라고 말하며 진범의 험악한 얼굴로 돌아온다.

웹툰에서 경찰에 붙잡혔던 진범은 자기도 모르게 현실 속 경찰서 밖으로 소환됐고, 그대로 경찰의 목을 졸라 차량을 탈취해 작업실로 향한 것. 그는 연주의 머리채를 잡고 "다 너 때문이잖아 괜히 죽어야 할 강철을 살렸다가 자각까지 시키고"라며 비웃는다.

한편, 갑자기 사라진 진범의 향방에 웹툰 세계는 들썩인다. 연주와 웹툰으로 돌아온 그는 국회의원 한철호(박원상 분)를 압박한다. 역시 웹툰으로 들어온 강철은 연주를 구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지만 에피소드가 끝나며 곧 현실로 소환된다. 이때, 연주를 창고로 끌고간 진범은 특유의 조소섞인 말투와 함께 총을 겨누며 "지 마누라인지도 모르는데 쏴봐야 의미가 없잖아 이제 아니까 쏘는 보람이 있겠네"라고 말한다.

진범이 밖에서 나는 차소리에 잠시 밖으로 관심을 돌리던 차에 도망가려고 시도하던 연주는 총을 맞고 그대로 쓰러진다. 현실에서 이를 확인한 강철은 웹툰으로 되돌아온다. 그는 곧바로 진범을 총으로 쏘지만 연주는 이미 부상 그대로 현실로 돌아온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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