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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많은 오디션 심사하며 마음 시원치 않아서 ‘더 스카웃’ 제작 참여”

입력 2026-04-29 11:44:50
수정 2026-04-29 11: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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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사진=윤병찬 기자
이승철/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이승철이 ‘더 스카웃’ 제작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ENA ‘더 스카웃’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현장에는 마스터 5인 이승철, 김재중, 웬디, 영케이, 추성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승철은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을 하면서 석연치 않은, 마음이 시원치 않은 느낌을 항상 받았었다”며 “어느 한 곡의 미션을 주고 가창력이 화려한 친구와 중저음의 음색을 가진 친구가 한 곡으로 배틀을 하는 시스템이 아쉬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탈락자는 그런 커리어를 가지고 활동을 하거나 포기해야 하지 않나. 그 원석에 맞는 시스템을 적용해서 빛을 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1년 전부터 기획에 들어가서 오늘이 왔다. 한회 한회 촬영하며 느낀 점은 ‘정말 잘했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나하나 보석이 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ENA ‘더 스카웃’은 가요계 최고 전문가들이 ‘아직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원석’을 직접 발굴하고, 그들에게 새로운 방향성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로, 오는 5월 8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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