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가수 겸 배우 유승준(스티븐유)이 팬들과 Q&A(큐앤에이)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유승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 그때 진짜 무너졌었습니다‘ 유승준 Q&A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유승준은 “아주 잘 지내고 있다” 근황을 전하며 “누구보다 진솔하고 정직하고, 있는 그대로의 삶을 나눌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Q&A를 진행해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가 내게 그런 말을 하더라. 지금 내가 이렇게 살아 있는 게 기적이라고.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여러분들은 아실까 싶다. 난 살면서 정말 다양한 경험을 했다. 아주 큰 사랑을 받았고 그만큼 많은 오해와 질타, 비판도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누군가 내게 한국에서 계속 가수 활동을 했으면 지금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어마어마한 돈을 버는 자리에 있었을거라고 하더라. 정말 그럴까. 내게 궁금한 게 있거나 나누고 싶은 게 있다면 뭐든 물어 달라. ‘군대 왜 안 갔어요?’까지 뭐 얘기 못할 것도 없다. 서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여 솔직한 시간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병역 면제를 받으면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유승준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한국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고, 시간이 지나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했다. 이후 유승준은 세 번의 비자 발급 소송에서 승소했으나, 여전히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psh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