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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 ‘옥중화’ 서하준, 자아비판? “왕이란 놈이 무능해”

입력 2016-09-03 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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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하준이 자아를 비판했다.

3일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명종(서하준 분)의 정체를 여전히 모르고 있는 옥녀(진세연 분)의 모습에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는 태원(고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원은 보는 눈이 많은 궁에서 명종을 만나는 대신 암행을 나온 기회를 틈타 은밀히 접촉했다. 태원은 정난정(박주미 분)을 박면한 것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어찌 그런 죄인을 징벌하지 못 못하냐”고 말했다. 본인 역시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인 명종은 보류한 것 뿐이라면서도 한숨을 내쉬었다.

명종이 원래 만나기로 했던 옥녀는 마친 주막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 둘이 어떻게 같이 있냐는 말에 명종은 당황하며 “그게 말이다”라고 어쩔 줄 몰라하는 눈치를 보였다. 명종이 신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부탁한 것이 마음에 걸린 태원 역시 “저는 드릴 말씀을 다 했습니다. 이만 나가보겠습니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두 사람이 어떻게 같이 있냐고 되묻는 옥녀의 모습에 명종은 자신이 부탁한 일이 있었다고 둘러대며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 명종은 옥녀에게 정난정에 대한 정보를 알려줬지만, 옥녀 역시 정난정이 풀려난 것에 아쉬워하며 그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명종은 “왕이라는 놈이 무능해”라고 스스로를 책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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