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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들의 코첼라” 티빙, 숏폼 개그로 OTT 새 활로 개척

입력 2026-05-18 11: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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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제공]
[티빙 제공]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티빙이 <코미디 숏리그>의 댄스 예고편과 팀 소개 영상을 공개하며 숏폼 코미디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들과 신예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한 <코미디 숏리그>는 오는 1일(월) 오전 7시 첫 공개를 앞두고 공개한 예고편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댄스 예고편은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텐션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흥 넘치는 사운드 위로 유쾌한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한 코미디언들은 단 2분 3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가장 강력한 웃음을 만들어내기 위한 치열한 생존 경쟁에 돌입한다.

특히 “아는 맛, 새로운 맛, 짧고 굵게 취향 저격”이라는 카피처럼 익숙한 개그 감성과 숏폼 특유의 빠른 호흡이 결합되어 전에 없던 신선한 웃음 포맷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개그맨의 코첼라”라는 선언으로 대한민국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한 초대형 코미디 축제 탄생에 대한 규모를 자랑했다.

치열한 리그에 참여하는 메이저리그 5팀의 면면도 화려하다. 이용진과 남호연이 의기투합한 ‘용호상박’은 무조건 1등을 목표로 한다는 열정 가득한 출사표와 함께 야구 관련 유명 인사의 깜짝 등장까지 예고하며 리그 판도를 흔들 히든카드를 제시했다.

황제성과 설명근의 ‘황설탕’은 정해진 틀 없이 기분 좋은 사건 사고를 만들겠다는 선언과 함께 예측 불가한 즉흥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빙 제공]
[티빙 제공]

이어 곽범과 이창호의 ‘빵숏국’은 자신들의 강점인 연기 기반 코미디로 승부수를 던졌으며, 임우일, 이승환, 홍예슬의 ‘150초’는 멤버 전원이 리더라는 독특한 팀 컬러로 짧고 굵은 웃음을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신윤승과 박민성의 ‘희극인즈’는 압도적인 자신감과 함께 세로형 코미디 안에서 터져 나올 웃음 폭탄을 예고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미디 숏리그>는 날 것의 진검승부다. 오로지 이용자들의 반응이 곧 리그의 성패를 가르는 참여형 시스템이기 때문. 티빙 앱 이용자들의 조회수와 좋아요, 자체 투표 결과가 순위에 직접 반영되며, 매주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다음 업로드 요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특히 최종 우승팀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건 ‘티빙 오리지널 코미디 쇼’ 제작 기회라는 파격적인 특전이 주어지는 만큼, 코미디언들의 자존심을 건 전략 싸움도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티빙 관계자는 “<코미디 숏리그>는 숏폼 시대에 맞춰 가장 빠르고 직관적으로 웃음을 전달하는 새로운 코미디 포맷”이라며,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완성해 가는 리그형 콘텐츠로 전에 없던 시청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OTT 최초의 숏폼 코미디 리그 <코미디 숏리그>는 오는 6월 1일부터 오직 티빙에서 만날 수 있으며, 앱 로그인 없이 시청 가능하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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