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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아이유는 눈물, 이재원은 취소‥‘대군부인’ 감독, 총대 메고 인터뷰

입력 2026-05-18 15: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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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변우석, 아이유, 노상현/사진=민경빈 기자
공승연, 변우석, 아이유, 노상현/사진=민경빈 기자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아이유는 눈물을 흘렸고, 이재원은 예정된 인터뷰를 취소했다. 이제 이 모든 논란을 떠안은 건 박준화 감독이다.

오는 19일 MBC ‘21세기 대군부인’의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아이유, 변우석 등 ‘21세기 대군부인’ 주역들이 모두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아 박준화 감독의 입에 모든 게 달렸다.

‘21세기 대군부인’이 최종회까지 역사 왜곡으로 인한 동북공정 논란 등으로 불명예 퇴장하면서, 박준화 감독의 해명과 입장에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지난 16일 종영한 ‘21세기 대군부인’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했지만, 수많은 비난 속에 막을 내렸다. 아이유는 ‘21세기 대군부인’ 최종회 단체 관람에서 “다 내 잘못”이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아이유의 오빠 성태주 역을 맡은 이재원은 예정된 인터뷰를 취소하기도 했다.

이재원 측은 “이런 상황 속에서 배우가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작품 전체와 시청자분들께 조심스럽고 누를 끼칠 수 있단 생각이 들었다. 배우 역시 작품의 일원으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이번 인터뷰는 부득이하게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에 ‘21세기 대군부인’과 관련한 논란에 대한 해명 및 비하인드는 오로지 박준화 감독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게 됐다.

아이유, 변우석 등 주연 배우들의 호흡과 케미부터 비하인드, 그리고 드라마를 둘러싼 배우들의 연기력 잡음과 개연성이 떨어지는 전개, 역사 왜곡에 대한 사과까지 모두 박준화 감독에게 달렸다.

이미 제작진은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해 한차례 사과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여론은 부정적이다. 박준화 감독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입장과 해명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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