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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故 송지선 아나, 오늘(23일) 15주기..생일 앞두고 떠난 ‘야구 여신’

입력 2026-05-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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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지선 아나운서
故 송지선 아나운서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아나운서 故 송지선이 우리 곁을 떠난지 어느덧 15년이 흘렀다.

23일은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15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1년 5월 23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다. 향년 30세.

그는 자신의 생일 5일 앞두고 떠나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MBC 스포츠플러스 소속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그는 ‘베이스볼 투나잇 야(野)’ 시즌3를 진행하며 ‘야구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제주 MBC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지난 2007년 KBS N 스포츠로 이적 후, 리포터 생활을 시작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야구,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회사 동료였던 김석류와 함께 야구 리포터로 가장 활발히 활동해 스포츠 리포터의 입지를 키워놓았다.

그러나 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당시 한 야구 선수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뒤 수많은 악플에 고통을 받았다. 당시 미니홈피에 해당 야구 선수와의 열애가 사실이라고 적힌 글이 게재된 것이다. 이에 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미니홈피에 글을 올린 사람은 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야구 선수 구단 측 역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악플은 계속됐다.

고통 받던 송지선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고, 결국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견디지 못해 이는 곧 비보로 이어졌다.

생일을 앞두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송지선 아나운서. 사망한지 1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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