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그룹 르세라핌의 컴백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멤버 김채원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19일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김채원의 활동 중단과 관련한 공지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김채원은 최근 목 부위 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일정 기간 안정을 취하며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다 안정적인 컨디션으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충분한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채원은 예정된 대학 축제, 음악방송, ‘Spotify PURE FLOWERS LIVE’ 무대 등에 서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양해를 구하며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은 회복 상태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컨디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최근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오는 22일 두 번째 정규 앨범 ‘PUREFLOW pt.1’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곡 ‘CELEBRATION’ 활동을 했다.
문제는 ‘CELEBRATION’의 퍼포먼스다. 멤버 전원이 헤드뱅잉을 하는 안무가 있는데, 무거운 헤어 피스 등을 붙이고 머리를 돌리는 멤버들을 보고 팬들은 걱정했다. 평소 강도 높은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르세라핌인 만큼, 해당 안무가 목이나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채원은 최근 숭실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목에 무리가 온 듯 눈을 질끈 감고 목을 돌리거나 고통을 참는 듯한 표정을 자주 보여 걱정을 샀다. 결국 팬들의 우려대로 김채원은 컴백을 사흘 앞두고 목 통증으로 인해 활동 중단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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