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하지원이 음악 방송에서 자신의 히트곡 ‘홈런’ 무대를 완벽 재현해 반가움을 안겼다.
하지원은 30일 MBC <쇼! 음악중심>에 깜짝 출연해 배우에서 가수로 완벽 변신했다. 이번 무대는 하지원이 출연 중인 JTBC 디지털스튜디오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에서 내건 조회수 공약이 발단이 됐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기안84와 강남의 도발에 “영상 조회수가 120만을 넘으면 ‘홈런’ 무대를 재현하겠다”라고 던진 폭탄 공약이 초고속으로 달성되면서 지키게 된 것.
이날 무대에 오른 하지원은 시간을 되돌린 듯한 압도적인 비주얼로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무대에 서자마자 완벽하게 몰입한 하지원은 화이트 톤의 과감한 크롭 스타일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무대 내내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함께,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Y2K 감성을 완벽하게 재해석해내며 현장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하지원의 깜짝 무대가 공개되자마자 온·오프라인의 반응 역시 후끈 달아올랐다.
더불어 하지원은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 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하지원은 “사실 한때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만 생각하던 무대였는데, 강남X이상화 부부의 깜짝 소환과 기안84의 권유에 힘입어 다시 무대를 준비하게 되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준비 기간이 다소 짧아 걱정도 많았지만, 함께 출연하는 멋진 후배 가수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밤낮없이 열심히 연습했다. 실수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후련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지원은 “오랜만에 선 무대를 누구보다 뜨겁게 응원해 준 팬들을 비롯해, 따뜻한 시선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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